한국금융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ABM컨퍼런스에서는 ▲녹색채권 가격 결정과 친환경적 요소 ▲대한민국 국채 시장의 성숙도 ▲한국 보험회사들의 국제 채권 투자에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다.
녹색채권이란 환경 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채권으로 탄소 감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적인 활동에 사용이 제한돼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금융연구원의 임형준 연구원, 아시아개발은행의 박동현 수석 이코노미스트, 숙명여대 박종상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가한다.
ABM은 동아시아 채권 시장의 정책과 위험요소 등을 평가하는 컨퍼런스로 정부의 사회 기반 시설 투자 자본 유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