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금정역 아파트’,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9.08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금정역 아파트’가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했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받았던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9.08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72㎡였다. 103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935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B㎡ 5.92 대 1, 73㎡ 5.34 대 1, 84A㎡ 2.9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이 단지 아파트 분양가는 5억6450만~6억4320만원이다.

난 5일 시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신혼부부 유형 최고 경쟁률이 3.56 대 1을 기록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이날 시행한 청약에서는 72㎡ 평형이 신혼부부 유형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77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총 128건이 청약 접수됐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