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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런던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6-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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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커딜리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커딜리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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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순까지 매일 100회씩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英 런던 피커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40여 초 분량의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만들었다. 이 영상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를,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임스스퀘어와 피커딜리광장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각각 30만 명 안팎일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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