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2시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8 한국금융 미래포럼 : 블록체인-핀테크 생태계 선도전략과 과제'에서 '신기술과 핀테크 융합을 위한 과제와 전략' 주제강연자로 나선 정유신 센터장은 이같이 밝혔다.
정유신 센터장은 "P2P대출은 2조원을 돌파햇는데 2016년 대비 누적대출액이 23배 성장한셈"며 "중금리대출을 실행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글로벌 P2P와 달리 한국 P2P금융이 부동산PF에 쏠려있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정유신 센터장은 "일본 P2P금융과 비교해봐도 일본은 부동산PF 대출이 많지는 않다"며 "이점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