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2018년 하반기 환율전망’을 주제로 미국 트럼프닫기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위험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에 개최한 서울세미나를 시작으로 지난달에 수원·충북·대구지역, 이달에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이어 하반기에는 인천 및 광주 지역 세미나를 계획하는 등 지방지역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상무는 "최근 글로벌 환율 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위험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