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성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상무(오른쪽 두번째)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 2018'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 금융 은행' 부분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은행
이미지 확대보기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수상기관 선정은 무역금융 성과와 상품,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 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및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수출입금융 업무역량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수출입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6년 설립된 아시안 뱅커는 아시아와 태평양,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다. 매년 심사를 통해 국가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