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간 영어자금 신규 공급규모가 400억원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수협은행은 또한 어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최대한도를 최고 2억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원양어업경영자금 대출상한도 200억원으로 확대했다.
농신보 제도개선 또한 적극 건의해 수산·어업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금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온상승이나 바다환경 변화, 아직까지 타결점을 찾지 못한 한일어업협정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중앙회·조합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어촌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어업후계자, 귀어인 창업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빈닫기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