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식에 참석한 교보라이프플래닛과 펫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이번 업무제휴는 지난 3월 출시된 ‘(무)펫사랑m정기보험’과 관련하여 ‘반려동물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무)펫사랑m정기보험’은 반려인 사망 시 500만원 지급 및 위탁 보호·재입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보험이다. 아울러 이 상품은 반려인 생존 기간 동안에는 기본 펫 케어 무료 이용과 호텔 숙박권, 수영장 입장권, 용품·교육 할인권, 건강식 샘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무)펫사랑m정기보험’ 마케팅 지원, 반려동물 관련 데이터 공유 및 활용 , 반려동물 관리 서비스 제공 및 안정화 등 여러 영역에서 걸쳐 반려동물시장 확대와 건강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궁극적인 목표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홀로 남게 되더라도 든든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 및 펫 보험 활성화의 일환으로 펫닥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반려동물 교육 할인, 실시간 수의사 무료 상담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펫닥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서비스 업체로, 올 초 기관 투자 및 크라우드 펀딩으로 14억9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여 최근에는 이용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