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다모아 모바일 앱 다운 화면 / 사진=생명보험협회
‘보험다모아’는 지난 2015년 11월 30일 서비스를 개시 이후 올해 5월 기준 약 276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온라인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모바일 방문자수의 지속적인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보험다모아를 검색하거나, 직접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야만 접속이 가능해 모바일 이용자의 불편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었다.
특히 온라인 보험가입이 활성화 되어있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보험다모아 방문자의 73.9%가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20~40대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협회는 보험다모아의 전용 안드로이드/아이폰 모바일 앱을 출시해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성 및 접근성이 대폭 개선하고자 했다.
모바일 앱 설치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보험다모아’ 또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검색 후 생·손보협회가 배포한 보험다모아 공식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모바일 앱에서는 자동차, 단독실손, 여행자, 연금, 보장성, 저축성 등 6개 카테고리, 총 357종(5월 기준)의 보험 상품을 사용자의 가입조건에 맞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각 협회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상품을 유치하고,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제고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