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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4캔 5000원’ 시대…세븐일레븐, 버지미스터 출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5-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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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미스터. 코리아세븐 제공

버지미스터. 코리아세븐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스페인 정통 필스너 '버지미스터(500ml)'를 출시하고 4캔에 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버지미스터는 필스너 계열의 수입 주류로 쌉싸름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맥아 함량은 70%이상 이고 알코올 도수는 4.8%로 국내에서는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세븐일레븐은 혼술 문화가 보편화되고, 기호에 따라 차별화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데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2014년 20%대 후반이던 수입맥주의 매출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 56.4%를 기록했다.

추상훈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주류 문화가 변화하고 입맛도 다양해진 가운데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버지미스터는 이러한 소비자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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