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우량 고객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인 ‘SBI스페셜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SBI스페셜 정기예금’은 12개월 이후 중도해지해도 2.60%의 금리(2018년 5월 8일 기준)를 받을 수 있어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파격적인 금리와 서비스에 집중해 상품을 설계했다.
상품 가입기간은 3년(36개월), 기본이율은 3.0% 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정기예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0.1%의 우대금리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상품 가입 후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중도해지를 해도 가입 당시의 12개월 정기예금의 정상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후 금융사들이 수신 금리 인상, 신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SBI저축은행은 타 금융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와 파격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량 고객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