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올해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내 주택 실적 호조세 지속과 토목 원가율 회복 등 건설사업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주택부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 호조 및 도급 증액 효과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림산업 건설부문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7%까지 높아졌다”며 “사우디 라빅 클레임 환입, 주택 양주 2차 완판 성과급(300억~400억원) 등 일회성 요인을 포함해도 높은 실적”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