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동산신탁사 시행 단지 청약 성적.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부동산신탁사들이 시행한 단지 중 청약에 미달된 단지는 7곳이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곳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한 ‘영종도 운서동 더예스 클라우드 오피스텔’이다. 지난 10일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440실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하나자산신탁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트 오피스텔(잔여 물량 385실 발생)’, KB부동산신탁 ‘사보이시티잠실 오피스텔(잔여 물량 304실 발생)’, 한국자산신탁 ‘평택 안정리 더 맥심 험프리스(잔여 물량 188가구 발생)’, 한국자산신탁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잔여 물량 112가구 발생)’, 대한토지신탁 ‘가평 블루핀(잔여 물량 46가구 발생)’, 아시아신탁 ‘안산 중앙 리베로(잔여 물량 32실 발생)’가 청약 시기 내 마감에 실패했다.
반면, 청약 마감에 성공한 대한토지신탁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최고 경쟁률 2.87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 한국자산신탁 ‘부평 한라 비발디 오피스텔’은 최고 경쟁률 7.36 대 1을 기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