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요 건설사 청약 성적.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들은 이달에 15곳의 단지를 분양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지난 4~5일에 청약을 진행한 복현자이였다. 복현자이 84A㎡ 평형은 878.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59G㎡였다. 지난 5~9일에 청약을 진행한 이 평형은 292.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현대건설이 지난 17~18일에 청약을 시행한 ‘세종 마스터힐스 M1블록 102B·C㎡(87.00 대 1)’, ‘익산 부송 꿈에그린 135㎡(37.25 대 1)’,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59A㎡(25.33 대 1)’, ‘e편한세상 순천 84A㎡(19.61 대 1)’,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1단지 84T㎡(19.22 대 1)’, ‘e편한세상 금정산 59A㎡(7.00 대 1)’,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2단지 114㎡(5.95 대 1)’, ‘e편한세상 선부광장 49㎡(3.17 대 1)’,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66㎡(2.52 대 1)’의 순으로 집계됐다.
잔여 물량이 발생한 단지도 있었다. 지난 24~25일 청약을 시행한 GS건설 ‘청주 흥덕파크자이’는 청약 마감에 실패해 444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이어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1BL(잔여 물량 297가구 발생)’, ‘힐스테이트 천안(잔여 물량 268가구 발생)’,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2BL(잔여 물량 191가구 발생)’가 청약 미달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