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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파크자이’, 1순위 청약 미달…잔여 물량 447가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4-25 08:39

청약 접수 3건에 그쳐…66·77·84A㎡, 한 건도 청약 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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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파크자이' 1순위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청주 흥덕파크자이' 1순위 청약 결과. /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건설 ‘청주 흥덕파크자이’가 청약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청약 접수 건수가 단 3건에 불과, 대부분 가구가 잔여 물량으로 나왔다. 일반 분양 모집 가구 450가구 중 447가구가 잔여 물량이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5개 평형 모두 1순위 청약이 미달했다. 특히 단 한 건의 청약이 접수되지 않은 평형도 3개였다. 66㎡, 77㎡, 84A㎡은 1순위 해당 지역, 1순위 기타 지역에서도 청약 접수 건수가 0건이었다.

84A㎡은 1순위 해당 지역에서 2건, 84C㎡는 1순위 해당 지역에서 1건이 접수됐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송가락로 1015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평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전체 분양가는 2억2600만~2억8700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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