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할 힐링 적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6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출시한 'Self-Gifting(셀프-기프팅) 적금'은 4년만인 지난달 누적 판매좌수가 12만8700좌를 넘었다. 잔액도 이달 초 기준 270억원 가까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 '셀프-기프팅 적금' 소개 / 출처= KEB하나은행
자유적립식으로 매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원단위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3%에 우대금리 최대 연 1.8%를 포함하면 최고 연 3.1%(9일 기준, 세전)까지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총 다섯 가지 항목이다.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에서 본인 스스로 선택한 선물 이미지 퍼즐을 총 4개월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퍼즐을 완성하면 퍼즐금리가 제공된다. 참여 회차 별로 퍼즐금리가 올라가는데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다. 단 가입기간 내 인터넷/스마트폰 뱅킹의 선물상자에서 '금리받기'를 클릭해야 우대금리가 제공되니 잊지말고 체크해야 한다.
또 이 적금을 친구에게 추천해서 가입하면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각각 연 0.3% 금리가 제공된다. 3개월이상 자동이체로 적금을 불입해도 연 0.3%이 가산된다.
KEB하나은행 측은 "'셀프-기프팅 적금'은 자신에 대한 보상, 격려, 힐링의 키워드로써 본인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미와 배려를 곁들인 상품"이라고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