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임추위원들이 각각 2~3명의 후보를 추천했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중복 인사를 제외하고 10명으로 후보군이 추려졌다"고 말했다.
임추위는 다음주 추가 회의를 열고 3명 안팎의 숏리스트를 확정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차기 최종 회장 후보자는 이달 20일 전후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김용환닫기

한편,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이준행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정병욱·이기연 사외이사,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비상임이사), 이강신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장(사내이사) 등 5명이다.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추천 받으려면 5명의 임추위원 중 3명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농협금융지주 본사 / 사진= 농협금융지주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