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상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보험 가입연령을 확대, 암을 비롯한 3대질병 진단비 및 수술/입원비에 대한 보장 강화, 암 진단 이후 완치될 때까지 매 2년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 암 진단비와 뇌졸중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보장 신설 등이 있다.
먼저 가입가능 연령을 기존 40세에서 25세로 낮춰 늘어나고 있는 젊은층 유병자 가입가능 연령대를 확대함으로써 보험 사각지대 구간을 대폭 낮췄다.
또한 3대 질병(암,뇌출혈,심근경색) 진단비도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4000만 원까지 보장 부분을 확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에 대해서도 진단비 1000만 원, 수술비 500만원까지 신 담보를 추가하였다.
보험가입 전 3개월 이내 입원/수술 또는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입원 및 수술한 치료한 이력,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이나 입원/수술한 이력이 없을 경우 간단한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개시일 이후 3대질병(유사암 제외) 진단 또는 80%이상 후유장해 시 납입면제 제도를 활용하면 계약 해지 없이 치료 및 계속 보장이 가능한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25세부터 80세까지이며, 1종/3종(세만기형)은 10년~30년납으로 90세 만기 또는 100세 만기까지 보장 가능하며(단, 질병사망은 80세 만기), 2종/4종(년만기 갱신형)은 5년~20년 단위 자동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우현주 상품개발파트장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점점 심해지는 대기질의 악화 등 생활환경이 나빠짐에 따라 젊은 유병자와 노인의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진료비 등 의료비의 부담은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며, “젊은층들도 강화된 상품으로 충분한 보장을 받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