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내에 위치한 원광대 영업점은 올해 전북은행이 10년 만에 원광 대학교의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되면서 문을 열게 됐다. 전북은행 원광대 영업점에서는 대학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과 등록금 수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전북은행 원광대 영업점은 앞으로 10년 동안 대학 구성원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광대학교와 전북은행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