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올해 5월부터 긍정적 주가 흐름 기대...투자의견 ‘매수’ - KB증권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8-03-30 09:1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전자, 올해 5월부터 긍정적 주가 흐름 기대...투자의견 ‘매수’ - KB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오는 5월 4일 액면분할 이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0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0일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50대 1 액면분할 이후 총 발행 주식 수가 1억4600만주에서 73억2000만주로 늘어난다”며 “일평균 거래량(6개월 평균)은 30만주에서 1500만주로 확대되면서 SK하이닉스 일평균 거래량인 460만주를 3배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과거 2000년 이후 667건의 액면 분할 사례 분석 결과 주가는 공시 이후 상승했지만 일정 기간 후 상승폭이 축소되었다”며 “이번 삼성전자 액면분할은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투자자 저변 확대에 따른 유동성 증가 측면에서 수급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유동성 확대와 가치 할인 요인 해소로 코스피 200 지수 내 비중이 상승할 수 있고 주가가 10만원 이하로 낮아지면서 차익거래 및 바스켓 구성에도 용이하다”며 “주식의 고가 부담이 낮아져 개인 투자자의 접근성 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