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 산하 남북어촌계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동빈닫기이동빈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을 비롯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약 4km에 달하는 운서동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는 물론, 폐어구와 폐타이어 등 해양쓰레기 약 3t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진행된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행복은 함께 나눌수록 더 커진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우리 손으로 만들고 지킨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