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행사인 ‘2018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총 280여 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포항지역단 포항지점 KB원화 대리점 임중권 대표와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조명일 씨가 총 47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각각 대리점부문과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생에 한 번밖에 수상 기회가 없는 ‘신인왕’에는 순천지역단 순천지점 김애숙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B손해보험 양종희닫기

아울러 "올해 역시 우리 사회와 가정에 안심과 희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KB손해보험이 상생의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가 시상식에 깜짝 등장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기도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