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총재는 22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FOMC 결과) 올해 전망은 예상이랑 부합하고 내년은 상향했다"면서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월처럼 미 금리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재차 부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지난 2월달 (미국) 금리정책 정상 속도에 따라 경계감이 커지면서 가격 변수가 요동이 친 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그런 가능성도 면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