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유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 사진=인바이유
이미지 확대보기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가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바이유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선물하고 싶은 보험을 선택하여 결제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휴대폰 SMS로 보험가입 링크가 전송되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국내 보험시장에서는 부모님을 위한 암보험과 의료실비보험 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태아보험, 어린이보험 등을 가입해주는 보험 선물 등이 있었지만 대부분 오프라인 방식이었다. 최근 온라인 보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되었고, 마침내 보험을 선물하는 것까지 가능해졌다.
인바이유 선물하기 서비스는 특별한 조건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실버 보험’ 상품 외에도 다양한 선물상품이 준비되어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졌다.
현재 인바이유에서 선물이 가능한 상품은 운전자보험, 상해보장서비스, 골프보험 등이 있다. 필수 보장사항을 갖추고 있고 가입절차가 간편하며 보험기간이 짧은 단기상품 위주의 라인업으로 ‘보험 선물’이라는 낯선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 부담감을 줄였다.
인바이유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추후 더 많은 선물용 보험 라인업을 준비할 예정을 밝히기도 했다.
선물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모바일이나 PC로 인바이유 홈페이지를 통해 물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여 결제하면 선물을 받을 사람의 휴대폰번호로 보험가입 링크 SMS가 전송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링크를 클릭해 보험가입 필수정보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보험가입을 마칠 수 있다.
인바이유 관계자는 “친구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는 것처럼 보험도 쉽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며 “보험 선물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를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들로부터 보호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