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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해외 경쟁사 수준 주가 재평가 기대…목표가↑ - 한국투자증권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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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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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해외 경쟁사 수준 주가 재평가 기대…목표가↑ -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덴티움에 대해 해외 경쟁사 수준으로 주가가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높였다.

20일 진홍국 연구원은 “매년 그랬든 올해 1분기에도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해외 점유율이 확대되고 수출이 작년보다 46% 늘면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출 증가와 더불어 하반기부턴 국내 매출도 본격적으로 확대되겠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4%, 22%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 연구원은 “매 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주가가 지속 재평가되고 있다”며 “올해 글로벌 덴탈업체 평균 주가수익률(PER)은 27.7배인 반면 덴티움의 실질 PER(자사주 22% 차감)은 18.4배로 여전히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구고령화 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덴탈업체들은 실적에 비해 높은 PER을 형성하고 있다”며 “올해기준 PER 35배에 거래되고 있는 글로벌 1위 덴탈업체 스트라우만과 비교할 때 덴티움은 성장성과 수익성 면에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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