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화학제품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5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9일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1~2월 주가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 욕구와 2분기 제품가격 상승폭 둔화로 인해 주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중국재생 플라스틱 수입금지와 전방수요 개선에 따라 화학제품의 추가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