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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공항 면세 사업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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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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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공항 면세 사업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호텔신라에 대해 공항 면세 사업의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16일 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순수 면세업의 형태를 지닌 공항점은 초기 정상화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며 “판관비 부담 증가 이상의 원가 효율화, 규모의 경제 강화를 통해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함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연결 면세 매출 내 공항 비중은 43%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해외 공항 매출액이 국내를 추월하는 첫 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공항 면세점은 여객 트래픽 점유와 브랜드 협상능력 강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궁극적인 인바운드 여행 시장의 수요 정상화 단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모멘텀은 수익구조 정상화”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정상 고객 유입에 따른 펀더멘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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