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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2017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한은영FP 대상 영예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3-12 14:36

2015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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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17 연도대상식에서 (왼쪽부터) 메리츠화재 김용범 부회장, 한은영 FP, 황정국 개인영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메리츠화재

△9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17 연도대상식에서 (왼쪽부터) 메리츠화재 김용범 부회장, 한은영 FP, 황정국 개인영업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메리츠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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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메리츠화재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여수본부 한은영 설계사(FP)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은영 FP는 입사 6년만인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업부문 대상 수상과 함께 리쿠르팅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7년 한 해에만 장기 보험 매출 20억 원이라는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95%라는 높은 13회차 유지율을 기록했다. 정도영업을 통한 건전한 계약 유치와 더불어 꾸준한 고객관리가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되었다.

한은영 FP는 본인만의 성공비결을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학습과 보험 전문가로서의 당당함”이라고 밝혔다.

한은영 FP의 활동무대는 전라남도 여수로 보험의 내용과 용어가 생소한 고연령층 고객들이 많다. 이에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그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용어로 충분히 설명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를 위해서는 본사 업무담당자는 물론 동료나 후배FP에게도 물어보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그는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으면 시시각각 변하는 보험 상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고객을 만족시키기 어렵다”며 “인생을 상담해주는 상담사가 아니라 보험을 설계해주는 보험 전문가로서 항상 고객을 만난다. 이러한 전문성 있는 모습에 신뢰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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