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신작출시 본격화…실적 호전 전망 – 하나금융투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7084656024811d6f57e61a20323965166.jpg&nmt=18)
7일 황승택 연구원은 “올해 신규 라인업이 이달 ‘피싱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가시화한다”며 “이후 ‘해리포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이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되는 낚시 게임인 피싱스트라이크는 국내에서 낚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소기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자회사인 잼시티가 개발, 4~5월 중 출시 예정인 해리포터는 영화, 소설 콘텐츠에 대해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된 북미시장에서 성과를 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최고 기대작은 올 2분기중 출시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라며 “이미 게임쇼 등에서 게임의 완성도에 대해 호평받았으며 ‘블레이드앤소울’ 온라인게임 유저기반이 국내와 북미, 유럽, 중국 등에 폭넓게 형성돼 있는 만큼 지식재산(IP) 접근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그는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상승세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달부터 2분기 중 4~5개의 게임이 출시되는 만큼 2분기부터 성장을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비중 확대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