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 '우리스마트폰적금'이 연 2.20%(세전)로 은행 정기적금(정액적립) 평균금리 수익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세전 이자율은 우대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기본금리이다.
2위는 광주은행 '쏠쏠한마이쿨적금'이 연 2.10%, 3위는 KB국민은행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정액적립식)' 등 5개 상품이 연 1.90%로 집계됐다.
4위는 전북은행 '스마트상호부금' 등 2개 상품(연 1.85%), 5위는 대구은행 '내손안에 적금'(연 1.81%)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