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주력품목 매출 증가 속 신규매출 발생 - 신한금융투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02085915063301d6f57e61a21121615247.jpg&nmt=18)
2일 황어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13% 늘어난 반면 순손익은 -1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의 63%를 점유하는 ‘B737’ 기종의 생산대수가 증가하고 신규 품목 납품이 시작되면서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며 “부진한 영업이익의 원인은 B737 맥스 향 섹션482(항공기 고도∙방향을 조정하는 꼬리날개가 장착되는 동체의 핵심 부품) 원재료 투입”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73% 늘어날 전망”이라며 “B737 생산대수 증가와 신규품목 매출 반영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