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메리츠화재
반면 영업이익은 313억8600만원으로 지난해 1월 기록했던 350억9400만원 대비 10.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당기순이익 또한 227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64억5500만원 대비 14.2% 감소했다.
다만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해 보험영업효율을 나타내는 수치인 합산비율은 103.5%에서 108%로 4.5%포인트 상승해 영업 전망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 측은 당기순익 감소 원인에 대해 "당기순이익은 인보장 매출 86% 성장으로 인한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일수 2일 증가에 따른 손해율 상승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를 이끌고 있는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김용범 부회장이 보여준 안정적인 경영능력과 높은 성과를 고려할 때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