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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IFRS17 도입 충격 비교적 작을 것 - 신한금융투자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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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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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IFRS17 도입 충격 비교적 작을 것 - 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미래에셋생명에 대해 새 국제보험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에 따른 영향이 비교적 작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800원을 유지했다.

28일 임희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손익은 -8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하고 순이익은 22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올해 영업손익은 -3076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서고 순이익은 917억원으로 16% 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중 PCA생명보험과의 합병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합병으로 변액보험 자산 규모가 10조7000억원으로 63% 늘면서 연간 변액 수수료 수익은 약 391억원으로 전년비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자기자본이익률(ROE) 4.6%로 저평가 구간”이라며 “작년 4분기 기준 부채 중 39%가 특별계정으로 분류돼 이미 시가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향후 IFRS17 도입에 따른 영향은 타사에 비해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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