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 한화투자증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227084109084621d6f57e61a20323965243.jpg&nmt=18)
27일 이봉진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2392억원, 영업이익은 428억원, 순손익은 -452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방산개발비용 등 일회성 비용 약 300억원이 발생하면서 예상치를 30% 이상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무조사가 종결되면서 약 600억원 가량 추징금이 발생해 순손익이 전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며 “세무조사가 종결됨에 따라 불확실성 하나가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건설은 작년 해외플랜트 관련손실을 대부분 반영했기 때문에 올해는 계열사 물량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체사업과 자회사 모두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방산부문이 올해 이익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