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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태양광 가치 반영 미흡…주가 초저평가 – 교보증권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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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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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태양광 가치 반영 미흡…주가 초저평가 – 교보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교보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현재 주가가 태양광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23일 손영주 연구원은 “현재 주가에 반영된 태양광 부문 가치는 3240억원에 불과하다”며 “한화큐셀코리아(19.44% 지분, 969억원)와 한화큐셀 나스닥 예탁증서 시장 가치(약 7182억원)만 합산해도 8151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태양광 시장 가치만 반영한다 해도 주당 3050원씩 최소 4911억원의 가치 상향 여지가 있다”며 “태양광 모듈 글로벌 5위권 지위도 확고하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석유화학 영업가치 2조7000억원에 지분가치 4조5000억원을 더하고 연결 순차입금 2조3000원을 뺀 가치는 4조9000억원(주당 3만400원)”이라며 “이는 태양광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액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미국 세이프가드의 지나친 우려에 편승한 과매도 구간이라고 판단된다”며 “업종 중·대형주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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