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3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4.86% 상승한 3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31만5000원까지 오르면서 지난 2일 이후 6거래일 만에 30만원대 회복에 성공했다.
현재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37조1679억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34조307억원, 현대차는 33조9226억원으로 시총 4위와 5위를 잇고 있다.
다음달 9일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될 경우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셀트리온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