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스카니아 전면. 사진=스카니아코리아그룹.
20여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스카니아’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유로(약 2조7000억원)를 들여 만든 프리미엄 차세대 트럭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차 출시를 기념해 스웨덴 본사에서 에릭 융베리 수석부사장과 크리스토퍼 한센 스타일링 및 산업 디자인 총괄이 방한해 강원도 인제에서 고객 및 스카니아 임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스카니아는 고객들이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의 프리미엄 특징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시승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평창 올림픽 스웨덴 하우스를 방문해 스카니아 본사가 있는 스웨덴의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에릭 융베리 부사장은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차량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한 단계 향상시켜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며 “이번 신차를 아시아의 주요 시장인 한국에서 최초로 판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