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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신세계百 입점 5일만에 1만개 판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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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11 12:27 최종수정 : 2018-08-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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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신세계백화점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가 강남점 입점 5일 만에 1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파티셰(디저트 전문가)들이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디저트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코냑)를 더한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5일 지하 1층에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를 열었다. 판매 시작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고, 준비된 물량은 오후 5시면 모두 판매돼 빈 손으로 돌아가는 고객도 많았다고 회사 측즌 전했다.

그동안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외 화제의 디저트 매장을 선보여왔다.

2011년 뉴욕 소호의 아이콘이자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인 ‘딘앤델루카’부터 2012년 나무 망치로 부숴먹는 독일 전통과자 ‘슈니발렌’, 2013년 일본 롤케이크 ‘몽슈슈’ 등 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들을 차례로 입점시켰다.

그 결과 신세계백화점 디저트 매출 증가율은 2016년 7.9%에서 지난해 15.5%로 크게 뛰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지금까지 신세계 강남점은 트렌디한 국내외 디저트를 발 빠르게 소개하며 식품업계를 선도해왔다”며 “프리미엄 디저트로 재탄생 한 초코파이 역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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