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운영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랜드가 담당한다.
이번 매각은 이랜드파크의 체질 개선 작업 중 하나다. 이랜드는 지난해 부동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그룹 부채비율(연결기준)을 200% 초반까지 낮췄다. 올해는 150%대까지 낮춘다는 목표다.
이랜드파크 호텔&레저 사업부는 국내와 해외에 총 8곳의 호텔과 리조트 14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호텔‧리조트 사업 부문을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향후 상장까지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