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심플 라이프를 지향하는 2030세대를 위해 암보험의 핵심인 ‘암진단비’를 단독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망, 고액암 등 다른 연계가입 조건이 없으며,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5000만 원, 3000만 원, 1000만 원의 진단비 플랜 중 하나만 선택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2030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저렴한 보험료도 큰 장점이다. 고객이 PC 또는 모바일로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어 보험료가 저렴한데다 갱신형과 비갱신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표준형) 모두를 마련해 고객 선택폭을 높였다.
비갱신표준형 25세 남자의 경우 5000만 원 플랜에서는 월 3만1850원, 3000만 원 플랜에서는 월 2만2890원, 1000만 원 플랜에서는 월 7630원의 보험료가 책정된다.
아울러 비갱신형의 경우 80세/100세 만기까지 보험료의 인상 없이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어 안정적이며, 손보업계 최초로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도입해 중도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보험을 비싸고 복잡하게 여기는 젊은세대의 인식 전환을 위해 암진단비 단독 상품을 개발했다”며 “심플하고 心(심)편함을 추구하는 2030세대에게 최적화된 암보험”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MG손보는 2월 28일까지 ‘(무)다이렉트 2030암보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 보험료 계산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핫초코를 증정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