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 가격인상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1일 김동원닫기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444억원으로 전년대비 466% 급증하고 3분기 영업이익은 2015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MLCC 매출에서 고가매출비중은 전체의 20% 수준이지만 MLCC 이익비중은 60%로 전망해 2월부터 예상하는 고가 MLCC 가격인상이 이익증가로 직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068억원으로 양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동시에 시현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12년 4분기(1450억원) 이후 5년 만에 분기 1000억원대 를 달성하고 MLCC 비중 83%를 기록한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