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쿠웨이트 와라, 사우디 PP12 등 현안공사 종료 임박에 따라 해외 불확실성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남아 및 중동지역의 다수 메가 프로젝트 입찰에 따른 해외 수주 확대로 가파른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4분기 합의 현장인 이집트 ERC(Egyptian Refining Co)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인한 해외 원가율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현안공사 손실액 축소와 주택 매출 급증으로 영업 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건축 및 주택 매출액 호조와 해외 원가율 개선으로 GS건설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95.1% 늘어난 1030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다만 환 손실과 순이자 비용 등 영업외 수지 악화로 당기순손실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