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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시멘트 등 올해 수요량 최대 8.5% 감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1-12 13:25

철근 11만3200톤, 시멘트 51만톤 수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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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한건설협회.

자료=대한건설협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철근·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 수요량이 전년 대비 최대 8.5%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철근·시멘트 수요량은 각각 11만3200톤, 51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보다 각각 8.5%, 8.1% 줄어든 수치다. 레미콘, 타일, 아스콘 등도 각각 3.9%, 5.2%, 2.7%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5년간 10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2 부동산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으로 주택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며 “민간부문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자재 수요가 큰 폭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SOC 예산이 14% 급감하는 등 공공부문도 건설자재 수요가 밝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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