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의 'KB다이렉트암보험' / 사진=KB손해보험
이 상품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판매수수료가 없어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적립보험료가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더욱 낮췄다.
고객이 기본형/표준형/고급형 중 1가지 플랜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어 가입 절차가 단순하고 간편하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15년/20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질병사망과 암 사망 담보는 80세까지 보장하며, 그 밖의 다른 담보의 경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KB다이렉트 암보험’은 암 진단비와 치료비는 물론, 암으로 인한 수술비, 입원일당,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비 등 암 발병 시 필요한 제반 비용에 대해 폭넓게 보장한다. 치료비가 많이 필요한 10대 고액 암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하며, 첫 번째 암 진단 확정 후 2년마다 재진단 시 재진단 암 진단비도 지급된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상무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인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은 일반, 장기,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군에 대한 추가적인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