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의 30년 동행 기념 고객초청 사은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DB손해보험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 사명 변경을 기념해 한국자동차보험 시절부터 동부화재를 거쳐, 현재까지 30년 이상 연속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들을 초청해 웃음치료, 100세 시대 건강관리 노하우, 감사선물 증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해당 고객의 보험계약을 30년간 담당한 근속 설계사도 함께 참석해 사은행사 자리를 더욱 빛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30년 동행 기념, 고객 사은 행사’는 3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회사를 믿고 보험가입을 유지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참석하신 고객님들의 연세가 평균 68세, 최고 84세로 초대에 응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회사 구성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다수 회사가 보험 계약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우수고객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나, 이번 사례처럼 연속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초청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는 담당 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900만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 활동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