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보험관리 어플리케이션 '보맵' 서비스 / 사진=보맵 홈페이지

‘보맵’은 가입한 모든 보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친뒤 보험 종류와 혜택, 납입금액 등 보험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보험서비스 플랫폼이다.
현재 보맵은 출시 10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가입 사용자가 30만 명이 넘을 만큼 사용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흥국생명은 다가오는 디지털 금융시대를 대비한 보험분야의 선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보맵은 흥국생명 고객들이 보맵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넓혀주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등 신청 절차가 비교적 번거롭고 복잡했던 과정을 간소화하여 고객 친화적 플랫폼을 제공하는 보험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맵과의 업무제휴는 보험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계획하고 시작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 및 업무처리절차 간소화 등 보험영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