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스 8.0 200ml. 롯데칠성음료 제공
이번 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인 ‘피카츄’를 라벨 디자인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수분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혼자서도 잡고 마시기 편한 장점과 기존 제품 대비 높이와 무게가 줄어든 미니캡을 사용해 용기 경량화와 친환경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키즈카페와 테마파크 등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미니 사이즈 제품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물 마시기 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50ml 이하의 소용량 생수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 6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 4000억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7억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