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크루즈 전경. 이랜드 제공
불꽃 크루즈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선보이며,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에서 대형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는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송년 감사의 의미로 오는 30일 불꽃 크루즈 4종을 한 번 더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불꽃 크루즈는 커플‧가족 등 고객 구성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4가지 콘셉트로 마련됐다. 디너 코스 요리를 제공하는 ‘갈라디너코스 크루즈’와 특1급 호텔식 뷔페와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럭셔리 크루즈’,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불꽃 크루즈’, 정박된 배에서 식사와 와인, 재즈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로맨틱 크루즈’로 구성됐다.
크루즈 4종은 오후 7시 30분에 동시 출항하며, 모든 배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크루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