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설동 일대에서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한 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 단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MG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MG손해보험의 ‘조이봉사단’ 단원 16명은 12일 신설동 일대의 환경취약가구 6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당 연탄 300장을 배달했으며, 지역단체에 1200장의 연탄을 추가 기부해 도합 3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영하 11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봉사단원들은 정성을 다해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나눴다.
MG손해보험 사회공헌 담당자는 “추운 날씨지만 이웃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MG손보 임직원 및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MG손보의 봉사단 이름은 MG손보 마스코트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助利)'에서 착안했으며, 김동주 봉사단장(대표이사) 산하 총 5개 봉사단(7지역)이 전국 각지에서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