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우측)과 최문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직장분과위원회 위원징이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자사 전문 셰프가 운영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조성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유아와 보육교사, 부모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저염·저당·저칼로리식 등 영유아 영양 맞춤형 메뉴와 레시피를 공유하고, 식중독과 알레르기, 성희롱 예방 등의 영유아 행동습관 지도도 실시한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1조 원에 육박하는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먹거리 위생과 안전만으로는 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너지를 발휘해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